07.DDOS(분산서비스 거부) | SECOM NS 융합보안이야기

여러대의 컴퓨터를 일제히 동작하게하여 특정사이트를 공격하는 방식

어떤 사이트에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서 사이트가 다운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것도 DDOS라고 할 수 있다.

이런 DDOS공격이 2009년 7.7대란이라고 불리는 DDOS공격이 나타나면서 이슈가 되었다. DDOS공격 프로그램이 사용자도 모르게 컴퓨터에 설치되어 좀비 PC가 되어서 7.7대란의 공격도구로 사용되었다.

외국에서는 2000년 야후, 이베이, 아마존 등이 피해를 받았으며, 국내는 7.7대란 당시 청와대, 언론사 등을 중심으로 공격을 받았다.

DDOS 공격프로그램이 작동하면 인터넷회선의 최대전송량으로 트래픽을 발생시켜서 시스템을 다운시킵니다. 현재까지 이러한 공격에 대한 마땅한 대안이 없는 실정입니다.

DDOS공격은 개인 PC와 인터넷 회선에 문제가 되는 것은 물론, 공격받는 사이트도 엄청난 피해를 받습니다. 특히, 개인PC가 좀비PC가 된다는 것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DDOS를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방화벽을 설정하여 무분별한 접속 차단,주기적인 백신 업데이트와 검사, 잘 모르는 프로그램 설지하지 말기, 이상한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기